본문 바로가기

맛집 소개

어린이 입맛 저격 베트남 음식점 제주시청 <포메인>

반응형

안녕하세요! 저는 어제 제주 시청에 일 보러 갔다가 사거리에 있는 '포메인'에 다녀왔어요. 

이곳은 생긴 지 얼마 안 됐어요. 1년 됐으려나..?

그래서 전체적으로 깔끔해요ㅎㅎ

자리들이 칸칸이 나눠져 있어서

저 같은 'I'성향의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에요!

자리에 앉으니 티슈와 식기와 소스들이 테이블 한쪽에 가지런히 놓여있어요.

물은 무슨 차인지 모르겠지만 맛있는 차예요ㅎ

음식이 나오기 전에 가져다 주신 접시와 수저, 소스를 세팅해 놨어요.

소스는 테이블 위에 있던 칠리소스와 해선장인데요,

칠리소스는 일반 칠리소스보다 좀 더 매운맛이고, 해선장은 달달한 간장? 굴소스? 느낌이에요.

처음 나온 음식은 소고기 볶음밥!

이거 첫 입 먹고 우와..!! 했어요ㅎ

참고로 저는 고급진건 대부분 입에 안 맞는 어린이 입맛의 소유자랍니다!ㅋㅋ

소고기 볶음밥은 소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간도 잘 되어 있어요.

이 맛 그대로 제가 만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은 닭고기 팟타이!

처음 나왔을 때 양보고 놀랐어요!

주문할 때는 가격보고 '좀 비싼데..?' 생각했는데 받고 보니 1.5인분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야채가 살아있는(아삭한) 걸 별로 안 좋아하는데

이건 맛있게 먹었어요!

닭고기도 많고, 맛도 굿인데 소스도 곁들여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ㅎㅎ

두 개밖에 안 먹어봤지만 만족한 후기였습니당!

그럼 이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