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도넛카페 <컵넛>

안녕하세용ㅎ 저는 어제 제주시청에 갔다가 시간 때울 일이 있어서 컵넛에 가봤어요!

얼마 전까지 '더치앤빈'카페였는데 두 달 전쯤 바뀌었더라고요!

내부도 구조가 바뀌었어요.

넓은데 비해 자리가 많이 없어서 조금 휑한 느낌도 있어요ㅎ

저는 두 시간 정도 기다려야 해서 딸기요거트스무디와 누텔라도넛을 주문했어요.

여기는 음료가 가성비가 좋아요! 가격에 비해 양이 엄청 많더라고요ㅎ

당연히 맛도 있구요!

사실 도넛 썰다가 아 맞다 하고 사진을 찍었어요ㅋㅋ

근데 정말 깔끔하게 잘리지 않았나요?ㅋㅋㅋ

저 칼질에 소질 있는듯용ㅋㅋ

도넛 속에는 누텔라보단 연한 크림이 잔뜩 들어있어요.

빵은 살짝 푸석한 느낌이었는데 그래도 달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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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아쉬웠던 건

날이 좋아서 열어놓은 문으로 파리가 들어와서

한 번씩 쫓아내야 했던 점이에요..ㅎ

그것만 빼면 자리에 콘센트도 있고 와이파이도 있고 자리도 편해서

나름 괜찮은 것 같아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