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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할 때도 "많이 아파요~" 하시길래 긴장하고 있었는데 살짝 따끔했구용,
치아를 뽑을 때는 의사쌤이 힘을 주시다가 말길래
'그렇지.. 힘드시겠지.. 몇십 년(?)을 나한테 붙어있던 건데..'
"잘 뽑혔어요~"
뽑는 느낌 없었는데 뽑힌 거였다..!
잘 가..! 치아야..!!
치아는 왜 뽑게 됐냐면용
제가 윗니가 하나 안 나서 치아 중심이 비뚫어져 있었어요.
아래 발치한 치아 중 유치(새로운 치아가 안 나서 안 빠진 치아)는
충치를 치료하고 깎아서, 치아모양 본을 뜬 '크라운'을 씌워 놓은 상태였는데요,
언젠가는 옆 치아들에게 안 좋다고 해서
교정 5~6개월 정도 됐을 때 유치를 뽑고, 대칭 맞춰 반대편에 하나 뽑았었답니다!
그리고 8개월 된 이 시점에 윗니를 뽑았는데요..
발치한다고 했을 때 걱정했는데 다행히 웃을 때도 자연스러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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