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어린이 도서관 <별이 내리는 숲>

안녕하세요! 햅떵이예요ㅎㅎ

입춘이 지나서 그런지

요즘 제주 날씨가 벌써 봄날씨가 되었어요!

춥지도 않고 햇빛도 따뜻하게 비춰서 어디든 나가고 싶었어요ㅎ

 

그래서 집에서 가깝지만 한 번도 안 가본 제주 도서관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답니당!

이 건물이 지어질 때부터 보고

'오~특이하게 짓네.. 다 지어지면 가봐야지.'

해놓고 이제야 가보네용ㅋㅋㅋ

 

내 소매가 왜 거기서 나와..?

내부에 들어가 보니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 한 트럭이었어요ㅎㅎ

검색해 보니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받았다고 하네요!

 

책도 엄청 많아요! 3층까지 있는데 애들이 너무 많아서 찍지는 못했어요ㅋㅋㅋ

 

파란 하늘이 보이는 파란 공간이에요!

'딱 나를 위한 공간이다..!' 하고 바~로 자리 잡고 앉았지요ㅎㅎ

 

저기 쏙쏙 튀어나온 부분 보이시죠?

제가 자리 잡은 곳이 저곳이랍니다ㅎㅎ

 

안에서 보면 이런 느낌이에요ㅎㅎ

제가 소리에 조금 예민한 편인데요,

역시 어린이 도서관이라 그런지

어린이들이 많아서 조용히 책 읽기는 어려웠어요ㅎ

계단도 나무라서 사람들이 오르내릴 때마다 통통통 울리는 단점이 있었어요.

 

그것 말고는 공간이 정말 재미있는 구조여서 가볼 만합니다ㅎㅎ

저는 아이들 개학 후 학교 가는 시간대에 다시 가보려구요!ㅋㅋㅋ